+137번째 새벽 기상 루틴.
am 5:00 기상 - 운동 (npr news 청취하면서) - 명상 - 글쓰기 + 확언 + 독서 _김이듬 - 트레이닝 (오전에 청취한 npr news 바탕으로, 딕테이션 및 섀도잉 연습 끝난 이후 마지막으로 어휘 및 표현 정리 중) 예전에는 새벽 루틴도 마치 to do list 같아서 '이거 얼른 끝마쳐야 해!!!!' 하는 무거운 마음이 있었고, 한 시간 반 정도 폭풍같이 할 일을 끝내고 나면 준비하기 직전에 또 오분 십분간 쪽잠을 자는 패턴이 지속된 적이 있었다. 요즘에도 아직 완벽하게 습관으로 자리 잡은 건 아니라서 새벽에 좋지 않은 기분으로 일어날 때도 있고 어떤 해야만 한다는 의무감에 꾸역꾸역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중요하게 바뀐 점은 내가 이 시간을 즐긴다는 점이다. 이제 정말 추운 겨울이 성큼..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11. 25. 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