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5:00 기상 - 운동 (w/ NPR News) - Scribing - Meditation - 짧은 기록
미라클 모닝 +97. 2020년의 9월 안녕!
오늘로 9월도 지나가고, 내일이면 10월.
다사다난했던 2020년의 마지막 분기가 다가왔다니 왠지 묘한 기분이다.
그래서 오늘은 확언을 쓰는 루틴 대신 감정을 쭉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나갔다.
미라클 모닝을 처음 시작했을 땐 Scribing 시간엔 무조건 Affirmation, 확언의 말을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적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가끔 이렇게 일기를 쓰듯이 지금 내 마음이 어떻고, 어떤 점이 불안하고 혹은 두렵고에 대해 쓰다 보면
나무가 아니라 숲이 보이면서 지금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가 시야에 들어오는 것 같다.
대학원 입학까지 남은 5개월간 나는 무엇을 중점적으로 해야 하는지, (그리고 하고 싶은지.)
그리고 대학원에 입학 한 이후에 목표하는 것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며 고요한 9월의 마지막 날 아침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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