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100! 새벽 기상 이후 생겨난 변화들을 기억하는 일.

미라클 모닝 +100! 새벽 기상 이후 생겨난 변화들을 기억하는 일. 

 

am 5:00 기상 - 운동 (w/ NPR News) - 명상 - Scribing & Affirmation - 독서 - 짧은 기록

 

주말엔 새벽 기상까진 하지 않고 푹 쉬는데 집중했기 때문에 

나의 미라클 모닝 카운트는 평일만을 포함하고 있다.

어느새 그 숫자가 100이라는 세 자릿수를 찍었다니 감회가 새로운데...

새벽 기상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 보면,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습관이 된다.

그걸 위해 모닝 루틴을 만들고 실천하는 것이지만, 다른 말로 하면 금방 너무 익숙해져서 

기계처럼 '처리'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생긴다. 

다른 것들과 다르게 아침 습관은 그날 하루를 최고의 컨디션으로 일구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에 

하나의 무뎌진 습관이 되지 않고 소중하고 간절한 시간일 수 있도록 정신을 집중하는 게 필요한 것 같다. 

 

앞으로도 포기하는 일 없이, 설령 포기하더라도 툭 털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