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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모닝 루틴 기록 - 모든 직업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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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모닝 루틴 기록 - 모든 직업은 현실.

 

am 8:08 기상

- 독서(국문) _ <김이나의 작사법> & B magazine <The Home> 

- 운동 (npr news 청취)

- 글쓰기 (확언 Affirmation 건너뛰고 Scribing만 완료)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 같은 일도, 그 사람이 복권을 사는 노력을 기울였기에 일어난 일이다>라는 농담조의 말을,

김이나 작가님의 '간절한 소망은 일상 속에서 작은 우연이 되어, 훗날 큰 기회가 왔을 때 폭죽이 되어 터진다.'라는 언급과 연결 짓게 된다. 

 

작년, 마음을 굳게 먹고 들었던 조영학 선생님의 출판 번역 수업과, 바른 번역 아카데미에서 들었던 영상 번역 수업, 그리고

그 무렵 읽게 된 여러 권의 책들로 인해 나는 통번역 대학원에 들어가서 공부하겠다는 명확한 목표가 생겼고, 

차근차근 준비해 대학원에 합격하여 입학을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내게 늘 갈증처럼 남아있던 법률과 통역을 모두 다루는 법률 통번역사에 대해서도 알게 됐고,

사법 통역사 자격증을 공부하며 내가 가진 법에 대한 흥미를 확인하고, 법정 통역인이 되어 사회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목표를 갖게 되었다. 

매일 일기를 쓰고, 영어와 법률을 공부한 것처럼 현실에 발을 붙이고 있어야만 기회를 알아볼 수 있었던 거다. 

 

'간절하게 한쪽 눈을 뜨고 걷다 보면 언젠가는 기회가 온다. 

그 기회를 알아보는 것도, 잡는 것도 평소의 간절함과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모든 직업은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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