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실천 +42번 째 날.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안 돼.
영어 공부에 몰입하다 보니, 자꾸만 번역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면서 하루 동안 조금도 하지 못하고 시간이 흘러버린다. 그럼에도 내 확언 노트엔 항상 번역에 관한 글이 적혀있었고, 그 말은 즉슨 내가 그 확언에 다가가지 못하고 있단 말이다. 확언이라는 것이 힘이 발휘되려면 구체적인 목표를 일단 세우고, 그에 따른 세부 계획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세부 계획 중 당장 실천할 단 한 가지를 골라서 나는 할 수 있다는, 구체적으로 이렇게 할 것이라는 확언의 형태로 바꿔 적고 마지막으로 그것을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안 된다.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7. 15.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