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76! 9월의 첫날.
미라클 모닝 +76! 9월의 첫날. 일요일부터 시작해서 어젯밤까지도 안 오던 잠이 드디어 오늘 몰려오기 시작했나 보다. 눈이 잘 안 떠질 만큼 피곤하고 졸리다... 그래도 그냥 일어나서 하는 거지 뭐. 벌써 9월이 되었다는 게 실감이 나질 않는다. 나에게 9월은 날씨가 기분 좋은 계절인데, 올해는 여전히 덥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에 뭐 하나 쉬운 일이 없다. 어쨌든! 새로운 달은 찾아왔고, 나도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잘 지내봐야지. 스스로 나의 마음을 지옥으로 만드는 일은 없게.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9. 1. 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