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번째 미라클 모닝 루틴.
조증이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기분이 왔다 갔다 한다.
한없이 침잠했다가 한없이 기쁜 상태가 되기도 하고.
오늘은 좀 후자에 가까운 것 같다.
누군가 행복이란 감정은 그저 우연이라고 말한 걸 본 적 있다.
그땐 바로 이해하지 못했고 와 닿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 말에 정말 공감한다.
행복도 하나의 감정인지라 늘 지속될수 없다.
다만 삶의 다양한 곳에서 작고 소중한 행복의 감정을 찾고 마주할 수 있는가
그런 사람인가
이 두 질문에 항상 yes! 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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