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67번째 아침. 무엇이든 꿈이라면 도전하기.
가장 처음으로 문득 통번역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대만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였던 것 같다.
그러니까, 작년 9월 무렵인가 보다.
하지만 그땐 나 스스로 예술가로 살아가는 것을 원하고, 또 그게 마치 나의 숙명인 것처럼 여겼던지라
뭔가에 쫓기는 듯했고, 무엇인가 두려웠다.
그리고 그런 불안과 두려움은 내가 나 자신과 내 삶에 대해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놀랍게도, 이후 선명하고 진정 원하는 꿈을 맞닥뜨린 이후로는 모든 것이 바뀌었다.
그저 묵묵하고 우직하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 해야 할 것들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불안함과 두려움도 모두 내가 하는 도전에 따르는 필수적인 감정이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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