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71. 나만의 작은 숲.
김태리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무기력하거나 마음이 힘들 때 꼭 찾아보게 된다.
벌써 세네번은 반복해서 봤지만, 온전히 자신만의 작은 숲을 찾아서 일구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늘 위로가 되어주는 이유에서인데, 저번주에는 나에게 그런 숲이 있는지 솔직하게 물어보았다.
좋아하는 것도, 호기심도, 취미라 할 것도 정말 많은 나인데,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나만의 단단한 숲은 아무래도 종이 일기장 외엔 없는 것 같다.
쉽지 않아도 나 자신을 단단하게 심을 수 있는 든든하고 따뜻한 작은 숲 하나쯤 키우는 일이 꼭 필요한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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