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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 31번 째 아침, 6월의 마지막 날. 여러분의 상반기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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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는 것까진 습관이 되어 어렵지 않은데, 눈 뜨자마자 세수하고 시원한 물을 마셔봐도

너무 피곤하고 잠이 쏟아지는 것까진 어떻게 해결이 되질 않았다. 

그래서 오늘 처음으로 루틴을 조금 바꿔서, 눈 뜨자마자 세수도 안 한채 운동부터 해봤더니

정말 효과 만점...... 몸에 열이 오르면서 잠도 확실히 깨고, 정신이 한껏 맑아진 상태로 글쓰기 등 남은 모닝 루틴을 마칠 수 있었다. 

게다가 가장 하기 싫은 '운동'을 제일 먼저 끝내버리니, 마음도 더 가뿐한 듯하다. 

 

오늘은 6월의 마지막 날이고, 내일이면 7월이 된다. 

아마 모두가 똑같이 시간의 빠른 흐름에 놀라고 있겠지만, 여전히 2020년은 6개월이나 남았다. 

미래를 바라보는 현재의 태도는 긍정적인 것이지만, 가까운 과거를 돌아보며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부분들을 세심하게 살펴보는 일도

앞으로 나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2020년의 가운데 지점, 과거와 미래를 살피기에 이보다 적절한 순간은 없으니!

 

설령 지난 6개월간 이룬 것 하나 없는 것 같고, 목표한 것들 중 어느것도 달성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자책 말고 취할 것만 취해서 얼른 오늘과 미래로 고개를 돌려보자. 

 

충분히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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