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부터 두께감 있는 스프링노트를 일기장으로 써왔다.
작년 8월 13일부터 쓴 노트가 올해 7월 2일까지 갔다. 보통 3~4개월에 한 번씩 새 일기장을 사야 했는데
이번엔 노트가 너무 두꺼워서인지, 일기를 매일 쓰지 않아서인지 한 권이 채워지는 데 거의 1년이나 걸렸네.
이렇게 두꺼운 일기장 앞부분을 잠시 펼쳐 읽어보았다.
나의 고민과 행복과 설렘이 날것 그대로 담겨있다.
새로운 일기장의 첫 페이지를 쓸 때의 설렘처럼,
그런 마음을 매일 아침 느끼며 눈뜨고 싶다.
내 이야기 들어주느라 고생한 소중한 일기장도, 내일부터 함께할 새로운 일기장도, 그리고 나에게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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