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동안 꾸준히 잘 지킨 것이 있다면
다만 10분 15분이라도 아침에 독서를 했다는 점, 그리고
운동할 때 청취한 npr news를 차분히 다시 들어보며 dictation 하는 데 15분씩이라도 투자한 점.
나의 새벽 루틴은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딱 1시간 30분 동안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쓰는 활동이고 연습이다 보니 10분 15분도 참 소중하게 느껴진다.
반면 그만큼 헤프게 쓰기도 쉬운 시간.. 핸드폰 잠깐 만지다 보면 15분은 커녕 1시간도 훌쩍 지나갈 수 있는 걸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 보니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생산성 있게 잘 쓸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 한 주였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는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써보는 노력을 해봐야겠다.
'몇 시간 동안 어떤 공부를 해야지'가 아니라
'몇 시 몇 분부터 몇 시 몇 분까지는 00 공부를 끝내야지'로 바꿔보고 한 주간 우선 실천해보기로.
+ 131. 미세먼지 잔뜩 (0) | 2020.11.17 |
---|---|
+day 130. 미라클 모닝 루틴 (0) | 2020.11.16 |
미라클 모닝 +129. 바로잡기 (0) | 2020.11.13 |
128번째 새벽 기상 루틴. (0) | 2020.11.12 |
+127. (0) | 2020.11.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