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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의 미라클 모닝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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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요일이고, 저번 주에 그랬듯 지난 한 주간 지켜나갔던 미라클 모닝을 점검하고 보완할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봤다. 

 

내가 미라클 모닝을 하면서 현재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scribing, 그중에서도 affirmation(확언)인데, 

<미라클 모닝> 책에서 이 확언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1.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무엇을 성취하고 싶으며, 어떻게 성취할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써야 한다.

2. 이상적인 삶이 정확히 어떤 모습인지 분명하게 표현하라.

3. 인생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한 확언의 말을 만들어라.

4. '왜?'라는 질문에 파고들어라.

5.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선 일관된 노력이 필요하다. 빈도(얼마나 자주), 정확한 시간(몇 시에 시작하고 몇 시에 끝낼 것인지), 양(얼마나 많이)을 포함시킨다.

6. 감당할 수 있는 보폭을 선택하는 건 중요하다.

7. 읽으며 감정을 이입하라.

 

오늘은 좀 더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내가 어떤 삶을 원하는 것인지 그려보고, 일기장에 쭉 써내려 가봤다. 

그리고 평소에 어떤 사람들을 보며 존경심을 느끼고, 닮고 싶어 하는지에 대해서도 더 깊이 그 이유를 고민해서 적어봤다. 

 

나는 늘 확언을 쓸 때, 막연하게 '용기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는데, 하나씩 꺼내어보니 내가 생각하는 용기 있는 사람이란

상황을 탓하거나 우울함에 침잠하지 않고, 그것을 원동력으로 삼아 치열하게 노력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었다.

위기를 기회삼아 꾸준함으로 극복해내고야 마는 사람. 그런 게 나에겐 진정한 의미의 '성공'이 아닐까 싶다. 

 

진심을 다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올바른 선택들을 해가며 세상에 작은 이로움을 전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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