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어학습 블로그

am 5:00 기상 - 운동 - 명상 - Affirmation & Scribing - 독서 - 기록 곧 길고긴 연휴의 시작이구나. 한 번에 오랜 시간을 집중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지만, 전체적인 학습량이나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한 번 집중했을 때의 시간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니까 50분 집중하고 10~15분 쉬는 것과 1시간 30분 집중하고 10~15분 쉬는 것의 차이를 어제 처음 느낀 것이다. 어제처럼 오늘도 한 번에 집중하는 시간을 늘리는 연습을 좀 해봐야겠다.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9. 22. 06:19

미라클 모닝 +90. 새로운 다짐으로 시작하는 한 주. am4:50 기상 - 운동(스쿼트 75회) - NPR News 청취 - 명상 - Affirmation, Scribing - 독서 - 짧은 기록. 오늘 하루의 가치와 태도는 내가 정하고, 내가 행할 수 있다.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9. 21. 06:20

20200914(월)~0918(금)까지 한 주간 미라클 모닝 피드백 호기심이 많고 지루한 걸 못 견디는 성격 탓에 지금까지 정말 많은 것들을 시도했고, 또 경험했다. 하지만 지구력이 약해 새로운 흥미를 찾는 즉시 하던 것들은 미련 없이 그만뒀고, 문제가 될 것도 없지 싶었다. 그러다 문득 지구력이 부족한 것보다 사실 나는 교류와 챌린지 속에서 마주하는 실패가 두려워 도망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실패를 겪지 않고, 또 한계점을 마주하지 않으면 발전이란 없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다양한 문제에 맞닥뜨려 그것을 기어코 해결하려는 노력이 성장을 만드는 것이다. 많이 실패하기. 두려워도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그것들을 행하는 의지를 갖기. 나 자신을 믿고, 의연하게 다시 털고 일어나 똑바르게 걸을 수 ..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9. 20. 22:34

미라클 모닝 +89. 답답하면 책 열 권. 디지털 시대가 폭발적으로 팽창하고 활성화되면서, 나를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이 생겼다. 티스토리 블로그, 유튜브, 브런치, 각종 sns 등등.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에 대해 어렵지 않게 -온라인 상으로- 알게 될 수 있고, 그 말은 마음만 먹으면 내가 궁금한 분야에 대해 찾지 못할 정보가 거의 없다는 이야기이다. 온라인과 친하지 않거나 중구난방, 혼잡하게 느껴질 때 최고의 방법은 궁금한 분야와 관련된 책을 찾아 한 열 권쯤 읽어보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내가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생각보다도 더 깊이 알 수 있게 되고, 몰랐던 것들이나 안일하게 여겼던 부분도 새롭게 다가온다.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9. 18. 06:21

미라클 모닝 +88. 실패가 두려울 땐 실패가 두려울 땐 폭발적으로 많이 실패해보는 게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다.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두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는지를 살펴보고 두려움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는 "의지"이다. 긴장에 대한 태도, 포인트를 기억하라. 그 어떤 것도 나의 존재를 무너뜨릴 수는 없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그냥 하는 것이다.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9. 17. 06:17

87번째 미라클 모닝. 얼마 남지 않은 2020년. 엊그제 잠을 설쳐서 그런지 어제 아침엔 일어날 때 정말 피곤했는데, 어젯밤 일부러 자기 직전에 핸드폰을 쳐다보지도 않고 바로 누웠더니 오늘 아침 눈을 뜨는 게 수월했다.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이 퍼뜩 떠져 정말 개운하고 기분이 좋다.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신이 없었던 2020년도 이제 겨우 3개월이 조금 넘게 남았다. 덕분에 어제 문득 핸드폰 메모장에 올해 목표로 했던 것들과 이룬 것들을 쭉 적어나갔는데, 내가 원했던 대부분의 것들을 실천했고, 그 과정에서 결과까지 만들 수 있었다. 물론 대단한 목표들은 아니다. 운동을 조금씩 매일 한다던지, 영어 학습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던지 하는 것들이었는데, 특히 미라클 모닝을 직접 실천한 이..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9. 16. 06:21

미라클 모닝 +86. 9월의 절반이 흘렀다. 오늘은 9월 15일. 아직도 자꾸 난 8월인 것처럼 느껴지는데 벌써 9월의 중간에 서있다. 코로나 때문에 또 한 번 정신없던 8-9월이라 더 빨리 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그래도 정성껏 지내보자. 아프지 말고, 많이 표현하면서.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9. 15. 06:16

미라클 모닝 +85. 어제보다 나은 오늘. 내가 느끼는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어제보다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삶이다. 가끔 길을 잃은 듯하고, 무안하게 두렵고 스스로가 못 미더워도 그래도 괜찮다. 어제보다 나아지려는 마음가짐과 그 노력은 적어도 올바르게 앞으로 나아갈 동력이 되어준다. Life isn't about finding yourself. Life is about creating yourself.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9. 14. 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