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어학습 블로그

미라클 모닝 +106. 프랑스에서 돌아왔을 때, 방황하며 이것저것 전전하고 시도해보고 결국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근 1년간 준비하고 있는 지금, 예전에 내가 했던 다양한 선택들에 대해 되짚어봤다. 약 1년 전, 당장 조급하게 9 to 6 회사에 들어가 원하지도 않는 근무를 하는 대신에 오전에만 알바를 하고 오후엔 충분히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선택한 것에 대해 좀 더 충분히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정말 그렇게 할 것이다. 내일이, 내년이 기대가 된다.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10. 13. 06:23

저번 주말엔 지난 한 주 미라클 모닝 루틴이 어땠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따로 안 가졌네. 평일에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만큼의 공부를 하고, 주말엔 푹 쉬겠다고 다짐하고서 그렇게 잘 실천하고 있지만, 일요일이 되면 한없이 공허하고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월요일부터의 긴장 때문인지, 주말을 헤피 보냈다고 생각하는 마음인지, 아니면 '이대로 쭉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드는 게 스스로 두려워서 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월요일이 돌아왔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보자. 간절하다면 용기가 두려움을 이기는 마음.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10. 12. 06:21

미라클 모닝 +103. am 5:00 기상 - 운동 (W/ NPR News) - Scribing - 짧은 기록 모든 걸 한꺼번에 다 하려고 하지 말고 차근차근, 하나씩.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10. 8. 06:16

102번째 미라클 모닝. am 5:00 기상 - 운동 (w/ NPR News) - 명상 - Affirmation & Scribing - 짧은 기록 급격히 쌀쌀해지면서 눈뜨기가 더 힘들어진 것 같다. 이젠 습관이 돼서 다섯 시엔 퍼뜩 일어나긴 하지만.. 조금씩만 더 일찍 일어나 보려는 계획은 번번이 실패하는 중. 좀 더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야겠다.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10. 7. 06:20

미라클 모닝 +101번째. 플랜 B. am 5:00 - 운동 (w/ NPR News) - Scribing - 짧은 기록. 지금까진 늘 하나의 도망갈 구석으로써 무엇을 하든 플랜 B까지 함께 고려했는데, 지금은 플랜 B를 세우는 대신 플랜 A를 잘 달성하기 위한 세부 + 중단기 계획을 자주 세우고 실천하고 있다. 오히려 이런 습관이 나를 덜 불안하게 만들고, 더 꿈에 가까워지도록 도와주고 있다. 어제처럼 오늘도 하루에 잘 집중하기.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10. 6. 06:20

미라클 모닝 +99. 대학원 입학 전후의 계획. am 5:00 기상 - 운동 (w/ NPR News) - 명상 - Scribing - 기록 오늘은 대학원 입학 전까지 어떤 것들을 하고 싶고 어떤 것들을 해야만 할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scribing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입학 후엔 어떤 마음가짐으로 생활해 나갈지도. 가서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들을 기울일지. 벌써 10월이니 이제 곧 지원서류를 하나씩 준비해야 한다. 2020년 남은 마지막 한 분기도 목표한 것들을 이뤄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다.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10. 2. 08:22

미라클 모닝 +98번째. 10월 반가워. am 5:00 기상 - 운동 (w/ NPR News) - 명상 - Affirmation / Scribing - 짧은 기록. 새로운 달의 첫째 날은 언제나 계획을 세우고 마음가짐을 점검하는 좋은 날이다. 2020년의 10월도 반가워. 잘 지내보자.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10. 1. 06:31

미라클 모닝 95. 2020년 마지막 분기. 2020년 9월 29일 월요일 아침. am. 5:00 기상 - 운동(w/ NPR News) - 명상 - Scribing - 블로그에 짧은 기록 너무 피곤해서 짧은 독서는 건너뛰고 루틴을 마무리했다. 어느덧 2020년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아프지 말고, 순간에 집중하되 미래와 균형을 맞추며 마지막 분기도 잘 보내보기로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9. 28.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