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어학습 블로그

"봉준호 감독의 오스카 수상"에 관한 영화 평론가 Dana Stevens의 칼럼 번역(5) 마지막 문단 If you’ve seen Parasite, you know it concludes with one last twist, a development that’s at once consistent with the whole movie’s arc and infinitely, shockingly sad. '기생충'을 본 적이 있다면, 그것이 마지막 반전으로 끝나는 것을 알 것이다. 이 새로운 국면은 영화 전체의 호와 동시에 일치하며 무한히, 충격적일 정도로 슬프다. **conclude : 결론[판단]을 내리다 / 끝나다; 끝내다, 마치다 / (협정·조약을) 맺다 [체결하다] **development : 발달,..

영한번역/해외칼럼 번역 2020. 8. 1. 19:55

"봉준호 감독의 오스카 수상"에 관한 영화 평론가 Dana Stevens의 칼럼 번역 네 번째 : 앞 문단 이어서 계속 Twenty minutes later, in the night’s next, big surprise, came Best Director, the one that first got even this usually Oscar-indifferent viewer’s heart beating in the unlikely hope that Parasite might take the whole thing. 20분 후, 놀랍게도 최우수 감독상이 찾아왔다. 최우수 감독상은 처음으로 이 모든 상을 휩쓸지도 모른다는 예상 밖의 기대 속에서 오스카 시상식에 꽤나 무관심한 시청자들의 심장까지도 뛰게 하였다. ..

영한번역/해외칼럼 번역 2020. 7. 31. 10:00

봉준호 감독의 오스카 수상"에 관한 영화 평론가 Dana Stevens의 칼럼 번역 - (3) : 앞 문단 이어서 An hour later, Bong was onstage again, accepting the prize for Best International Feature Film—a category that, as he pointed out in a different, more philosophical acceptance speech, was known until this year as "Best Foreign Language Film.” 한 시간 후 봉 감독은 - 다른 좀 더 냉철한 수상 연설을 통해 지적한 - 올해까지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으로 알려졌던 부문인 '최우수 국제 작품상'을 받으며 다..

영한번역 2020. 7. 27. 20:30

앞 번역에 이은 두 번째 문단 As Bong’s globally successful and critically acclaimed seventh film *sailed through 2019 collecting trophy after trophy, suspense began to build around the question of whether Parasite would become the first movie in a language other than English to have a real chance at winning Best Picture.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그리고 비평가들에게도 호평을 받은 봉 감독의 일곱 번째 영화가 2019년 순조롭게 트로피에 또 트로피를 쓸어 모으는 과정을 거치면서, ..

영한번역/해외칼럼 번역 2020. 7. 21. 22:32

By DANA STEVENS FEB 10, 20204:58 PM - 원문 출처 : SLATE (https://slate.com/culture/movies) The steady, *stealthy victory (of Parasite at the 2020 Oscars) was a movie in itself, complete with plot twists, drama, laughter, and te..

영한번역/해외칼럼 번역 2020. 7. 16. 21:49

5월부터 시작한 영상 번역 아카데미 입문반 수업. 지금 듣고있는 곳은 바른 번역 글밥 아카데미라는 곳인데, 예전에는 출판 번역만 운영하다가 영상 번역 에이전시까지 출범한 기업이다. 예전에 홍대에 있는 상상마당에서 조영학 선생님의 출판번역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흥미롭고 유용한 수업이라고 느껴서 이렇게 영상번역에까지 관심이 옮겨왔다. 번역이라는 일이 제2 외국어만 잘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오해받기도 하고, (물론 나도 예전에는 번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제2 외국어 실력이라고 생각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미래에 사라질 것 같은 직업 1위를 당당히 차지한다고 하지만, 번역학 혹은 이론, 그리고 실무 경험이 실제로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본다면 이러한 이야기는 틀리다고 (감히) 말할 수..

영한번역 2020. 5. 30.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