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어학습 블로그

잠을 조금이라도 설치거나, 적절한 양의 수면을 하지 못하면 우리 몸은 이렇게 바로 신호를 보낸다. 어젯밤에 평소보다 30분 정도 늦게 잠에 들었고, 그 와중에도 깊게 잠들지 못해서 오늘 아침에 정말 피곤했다.. 지금도 피곤하지만 오늘은 오후에 낮잠을 30분 정도만 자서 보충해야지.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7. 28. 06:16

미라클 모닝 +50번째. 또 한 주의 시작. refreshing monday!! 월요일은 누구에게나 힘들다.. 힘듦을 기대로 바꾸는 것은 온전히 나의 몫. 가치 있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주를 위해 첫 단추 잘 끼우기! 친구에게 선물해주기 위해 읽고 있는 책 이 너무너무 재밌다. 아침에 잠깐 짬내서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7. 27. 06:23

20200720(월)~24(금)까지 미라클 모닝 점검 및 피드백 이번 주말은 이틀 다 8시가 넘어서야 겨우 일어났고, 토요일엔 특히 그렇게 자고도 피곤해서 낮잠까지 한두 시간 잔 것 같다. 그래도 오전 중에 일어나 해야할 일들을 리스트업 하고, 하나씩 차근차근 지키며 알차게 보냈기에 후회스럽진 않다. (휴..) 이번 주말은 집에서 푹 쉬면서 동시에 머릿속을 차분하게 잘 정리한 기분이 들어 기분 좋고 뿌듯하다. 지난 한 주간 - 기상 시간 잘 지켰고 - 아침 운동도 스쿼트 개수를 늘려서 매일 실천했고 (운동 중엔 꼭 NPR News를 듣겠다는 계획도 지켰다) - TED 번역봉사도 계획대로 신청해서 시작했고 - 연설문도 계획대로 잘(?) 암기하고 있으며 - 블로그 포스팅이나 영어학습도 꽤 만족스럽게 지켰다...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7. 26. 22:26

금요일은 월요일부터 일주일간의 피로가 확 몰려오는 날이라 늘 피곤하지만, 그래도 이번 주는 저번 주보다 아주 조금 더 노력했던 한 주라 벌써 기분이 좋기도 하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하는 운동의 양도 조금 늘렸고, 영어 학습 시간 평균도 좀 더 늘렸고, 저녁을 안먹으려 노력했고, 구체적으로 적은 것들은 꼭 지켜보려고 노력했다. 오늘은 아카데미 과제도 많이 하고 독서도 하고 밀린 집안일도 해야지. 이러나저러나 행복한 금요일.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7. 24. 06:08

주말을 제외하고 벌써 48번째 미라클 모닝 루틴을 끝냈다. 5월 19일, 처음 다짐하고 실천한 지 두 달이 넘었다. 이젠 아침에 너무너무 피곤해도, 그냥 별다른 고민이나 어려움 없이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게 된다. 이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그리고 실제로 내게도 정말 소중해졌기에 하루라도 - 그저 나의 게으름때문에 - 그르친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 걸 안다. 그래서 이젠 피곤해도 그냥 일어난다. 물론 습관이 단단히 박힌 탓도 있지만! 이러나저러나 건강한 습관을 여러 개 갖는다는 건 그만큼의 자유를 획득하는 일이다. 확언 외에도 이런저런 생각들을 정리하고 싶어 오늘은 Scribing에 시간을 좀 많이 썼다. 날씨는 비가 내려 우중충하지만 오늘도 건강하고, 후회 없이 잘 지내야지. 모두 화이팅!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7. 23. 06:28

미라클 모닝 +46번째 아침. 미라클 모닝을 실천한다고 해서 그날 나의 하루를 성공이냐 실패냐의 이분법으로 나눠선 안 된다. 지키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마음을 바로잡아 고치고,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확언의 글을 적을 때 매일 똑같이 반복해서 적는 목표가 있지만 일주일 간 이런저런 핑계로 지키지 못할 때도 많다. 그럴 때 스스로 자책하기보단 그저 행동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행동으로 변화시키겠다는 다짐, 그리고 그 마음에 따른 책임을 지면 그뿐이다. 변화는 멀리있지 않다.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7. 22. 06:17

너무 피곤해서 비몽사몽 한 상태이긴 했지만, 그래도 SAVER routine을 다 잘 마쳤다. 어젠 문득 생겨나는 질투심을 다스리기 위한 연습을 해보았다. 질투가 났던 순간이나 대상을 일기장에 솔직하게 써보고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부러웠던 건지 고민해본다. 지금 현재 내가 그 요소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고, 앞으로 그것을 이루거나 소유하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노력을 할 수 있는지 한 줄 정도씩만 계획하여 적어놓는다. 남은 건 실천 뿐. 질투심이나 부러움은 잘 활용하면 자기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만, 그것이 자기 자신을 좀먹는 순간 나락으로 빠진다. 이럴 땐 자신의 감정을 글로 일기장에 모두 꺼내어 놓고, 눈으로 바라보고 인지하는 게 정말 필요한 것 같다. 적어도 나는 많은 도..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7. 21. 06:22

미라클 모닝 루틴 중에서 확언을 쓰는 Scribing 방식을 조금 바꿨다. 이전에는 올해 목표하는 것들 뿐 아니라 몇 년 후 목표까지 포괄적으로 전부 적었었는데, 얼마 전부터는 올해 이뤄내고 싶은 목표들만 적고 있다. 대신 각 목표들을 위한 세부 계획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나누고, 그 계획들을 달성하기 위한 하루의 action item을 한 줄 더 적는다. 예를 들어, "외국인 친구 Sandra와 영어로 깊은 대화 좀 더 편하게 하기"가 목표라면, 그 아래 구체적으로 어떤 영어 학습들을 할 것인지 세부 계획을 적고,(미드 섀도잉, 원서 읽기 등등) 그것을 또 하루에 어떤 내용으로 얼마나 실천할 것인지 쪼개서 적는 것이다.(일주일 미드 1편 기준 하루 최소 30분 이상 섀도잉) 오른쪽 사진처럼 이번 한 주..

솔직한 남의 일기/미라클 모닝 (2020. 05. 19~) 2020. 7. 20. 06:22